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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S/W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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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개발 전문가


 사물인터넷은 크게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보안 등으로 업무 영역이 나뉜다. 그러나 아직은 업역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며, 추후 각 업역별로 세분되어 전문 인력이 분화·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는 일부 대기업에서만 업역별 전문 인력이 활동하 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중견·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등에서는 관련 업무 전반을 두루 수행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하나 또는 두개의 업무영역 전문 인력만을 구성한 기업이 다른 업무영역을 보유한 업체와 협업하여 전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업무 영역별 수행 직무를 보면, 먼저 콘텐츠, 플랫폼 분야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 업무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프로그램 언어를 통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설계·개발·분석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또한 모바일 APP, 모바일Web, 사용자 중심적 콘텐츠 제공을 위한 UX/UI의 디자인 프로그래밍 업무 또한 중요성이 강조되며, 직무가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네트워크, 디바이스 분야는 하드웨어 개발자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협업을 통해 직무를 수행한다. 사물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하드웨어 장비 개발과 장비 내의 소프트웨어(펌웨어) 개발 업무를 수행 하며, 그에 맞는 네트워크 설계·구축 업무를 한다. 디바이스는 다양한 센서와 통신모듈 연결을 위해 융합된 새로운 하드웨어가 만들어져야 하며 디바이스에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야 한다. 그리고 보안 분야는 다른 모든 영역(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에 적용되어야 하는데 영역별, 서비스별, 규모별 등 여러 상황을 인지하고 보안 적용을 고려하여야 한다. 현재 IoT 관련 보안은 미흡한 수준이며 점진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신기술 발달로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 창출되기 위해서는 사물인터넷 전반의 기획·고객니즈 분석, 비즈니즈모델 발굴 등의 직무 수행자가 매우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기획하는 인력인 ‘사물인터넷서비스기획자’를 필두로 사물인터넷 관련 업무가 점차 세분되고 전문화될 것이다. 추후 사물인터넷서비스기획자의 다양한 서비스, 비즈니스 창출로 인해 업무 영역별로 세분화된 전문 인력이 종사할 것으로 보인다.


사물인터넷은 인위적인 지시가 없어도 사물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사용자 간에 교환하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2차적인 지능적 서비스를 수행한다. 전 세계 사물인터넷 관련 지출 규모는 2015년 부터 연평균 15.6%씩 성장해 2020년 약 1,516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IDC 2017. 1). IDC는 2016년 전 세계 사물인터넷 관련 지출 규모를 2015년 대비 17.9% 성장한 7,370억 달러(약 834조 원)로 집계하였다. 또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15.6%의 성장세를 보여, 2020년에는 1조 2,900억 달러(약 1,516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아울러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는 전 세계 사물 인터넷 기기가 2020년에는 204억대에 육박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특히 2018년부터는 LED 조명, 난방·환기·냉 방용 공조 시스템, 물리적 보안시스템 등 스마트빌딩 관련 디바이스가 IoT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 예측하였다. <출처 : 워크넷>